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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생존게임 라이프애프터 플레이 리뷰

켜요 2019. 4. 2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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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대작 서바이벌 <라이프애프터>

19년 04월 16일 라이프애프터가 정식 출시되었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에서 채집, 사냥, 조리를 통하여 살아남는 서바이벌 형식의 게임이다. 여태껏 플레이해왔던 모바일 게임과는 다른 느낌을 보인다. 그래픽과 게임 방향성 하나는 인정하는 부분!

 

 

 

 

라이프애프터에 접속하면 맨 처음 서버 선택 창이 뜬다. 서버는 총 4가지가 있으며, 끌리는 서버 아무 곳이나 선택해주자. 파플래닛이 사람이 가장 많은 1서버이므로 사람 많은 곳이 좋다면 파플래닛을 추천한다.

 

 

 

서버를 선택했다면 이제 캐릭터를 생성해볼 차례이다. 간단하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고 항상 데리고 다닐 든든한 동료인 강아지도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 생성을 마치고 게임에 접속하게 되면 튜토리얼이 시작된다. 튜토리얼은 스킵 불가하고 다소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으므로 시간이 꽤 소요된다. 어렵지 않게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왼쪽 이미지가 그래픽 기본 설정 상태이고 오른쪽 이미지가 그래픽을 최상으로 올렸을 때의 모습이다. 그래픽을 최상으로 올리면 광원 품질과 전체적인 디테일이 상승되는 것 같다. 하지만 높은 사양인 만큼 휴대폰에서는 발열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리뷰는 앱플레이어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발열 정보는 알 수가 없다.

 

 

역시 서바이벌의 묘미는 재료를 직접 수집하여 제작하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채집을 하여 여러 가지 재료를 모은 뒤 제작 시스템을 통해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건물도 지을 수 있는데 생각보다 디테일해서 만족했다. 나중에 좀비들이 많은 곳에 건물을 짓고 생존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듯싶다.

 

 

 

캐릭터 상태 시스템이 있는데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이 부분이 굉장히 디테일하다. 날씨가 흐려져 비를 맞으면 건강 수치가 낮아지는데 달리기를 할 수 없는 등 행동이 제약된다. 그리고 컨디션에 따라 여러 가지 행동 속도가 느려지거나 채집 효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를 해줘야 한다. 컨디션은 붕대, 주사기, 통조림, 요리 등으로 회복할 수 있다.

 

 

 

튜토리얼 진행 도중 변이체를 잡는 장면이다. 타격감도 나쁘지 않았고, 모바일이라 조작감이 걱정되었는데 역시나 조작감이 많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 불편한 정도라 하다 보면 적응 될 것 같기도 했다.

 

 

 

튜토리얼을 마치면 마을로 이동한다. 보통 마을에선 창고와 우편 등 여러 가지 시스템과 NPC들을 이용하고 스토리를 진행할 땐 헬기를 통해 필드로 이동하여 진행된다. 그리고 라이프애프터에는 전직 시스템이 있다. 장원 레벨 3부터 이용 가능한데 여러 가지 직업이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월드 보스와 파티 시스템도 있어 사람들과의 교류도 할 수 있다. 이 부분 때문에 아마도 사람 많은 서버를 선택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과금 요소도 생각보다 크지 않은 편이고 한 번쯤 해볼 만한 게임인 것 같다. 물론 단점도 있는데 진행이 퀘스트 내용만 달라지고 반복적인 요소가 너무 많아서 쉽게 질릴 수 있는 것 같고, 노가다성이 짙어서 개선이 좀 필요할 것 같다. 여튼 진행하다 보면 PVP 그리고 사람들과 파티를 맺고 협동전도 진행할 수 있으니 기대를 가지고 플레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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