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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리뷰

라플라스M 매력적인 모바일 MMORPG

켜요 2019. 11. 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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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RPG 라플라스M

라플라스M은 모바일 히트작인 랑그릿사와 같은 개발사인 ZlongGames에서 런칭하였다. 동화적인 분위기가 장점이며, 힐링형 판타지 월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중세 시대 검과 마법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이고 '사쿠라바 모토이'의 아름다운 사운드 트랙이 매력적이다.

 

 

 

 

총 34개의 서버가 있는데, RPG 장르의 게임은 사람이 많은 서버가 편하고 유리한 점이 많으므로 사람이 많은 이그드라실 서버를 추천한다.

 

 

 


인게임 플레이를 짧게나마 움짤로 첨부해 보았다.

 

 

 

 

아기자기한 게임답게 커스터마이징이 세부적이진 않고 단조로웠다. 그래서 평소에 커스터마이징에 어려움을 겪었더라도 손쉬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보였다.

 

 

 

 

직업은 전사, 마법사, 성직자, 도적, 훈련사가 있고 각각 2가지의 전직이 있다. 전직은 50레벨에 할 수 있으며 처음 추천되는 직업은 빙결사나 프리스트가 괜찮은 것 같다. 추후에 직업을 변경할 수도 있으니 너무 크게 고민하지 말고 편하게 선택하자.

 

 

 

 

세세한 설정이 불가능해서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다. 프레임이라든지 고사양 기기나 저사양 기기를 위한 옵션이 세세하게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이 게임의 시그니처는 특수 스킬이다. 무기 카드와 장갑 카드에 고유 스킬이 옵션으로 나오기 때문에 굉장히 신선했다. 카드 등급이 높을수록 좋은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이 또한 즐거움의 요소인 것 같다.

 

 

 

 

어느 RPG에나 있는 시스템으로 각종 던전과 콘텐츠들이 있다. 하루 경험치 상한이 있긴 한데 일일 횟수를 이용하기엔 넉넉했다. 과금을 통해 추가 횟수를 얻을 수 있는데 그 때문에 제한을 둔 것 같다. 경험치를 상당히 많이 주므로 매일 꼭 해주는 것이 좋다.

 

 

 

 

일정 평점마다 타이틀을 얻을 수 있고 해당 등급에서 마지막 단계를 달성하면 등급별로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평점은 다른 게임의 전투력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타이틀은 본인 캐릭터명 왼쪽에 나타난다. 이 게임에서의 스펙을 나타내기도 한다.

 

 

 

 

스킬 시스템은 액티브 스킬을 올리고 패시브 스킬을 통해 강화하는 느낌이다. 공격 스킬, 이동 스킬, 버프 스킬 등 다양한 스킬이 있고 50레벨을 달성하여 전직을 하면 더 많은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또 신선했던 게 경험치를 교환하여 스킬 포인트를 얻는 것이다. 레벨업을 하기 전 모아뒀던 경험치를 이용하여 스킬 포인트를 교환할 수 있었다.

 

 

 

 

퀘스트나 상점에서 얻을 수 있는 포획망으로 펫을 포획할 수 있다. 1개의 포획망은 3번의 포획을 하고 그중 선택하여 1개를 얻는 형식이다. 펫마다 고유의 공격 스킬과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고 합성을 통해 등급을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스타그램을 이용해 펫을 배치하여 속성 버프를 얻을 수도 있다.

 

 

 

 

굉장히 편했던 부분 중 하나인데 용병 시스템이 있어 퀘스트나 각종 콘텐츠를 이용할 때 파티 플레이가 수월했다. 일정 인원을 요구할 때 용병 시스템을 이용하면 AI가 파티에 참여하여 파티원으로 플레이를 도와준다.

 

 

 

 

가방을 열면 자신의 캐릭터와 장비, 소지품을 확인할 수 있다. 보기 쉽게 되어 있는 것은 좋았는데 너무 양산형 게임 같은 인터페이스가 조금 아쉬웠다. 

 

 

 

 

장비에 소켓을 열어 사용할 수 있는 카드들이다. 무기와 장갑엔 고유 스킬이 붙고 카드마다 다양한 옵션이 붙어 평점을 올리는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특정 시간마다 진행되는 콘텐츠들도 있는데 해당 콘텐츠는 10시, 12시, 14시, 16시, 18시, 22시, 24시에 진행되는 왕국 이벤트이다. 1인 또는 파티로 참여할 수 있고, 상점에서 재화로 이용할 수 있는 왕국명성과 대량의 경험치를 준다. 경험치를 굉장히 많이 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빠지지 않는 콘텐츠이다.

 

 

 

 

월, 수, 금 오픈되는 콘텐츠로 스테이지를 돌파할 때마다 많은 경험치와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높은 층의 시련에선 에픽, 레전드 등급의 카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4층까지는 굉장히 쉬우니 용병을 이용하여 클리어하면 되고 5층부터는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가 고인물에게 버스를 받거나 레벨을 많이 올린 후 도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생활 콘텐츠와 거래소도 있긴 한데... 생활 콘텐츠는 너무 구색만 맞춘 느낌이고 거래소는 실버쉘이라는 재화를 따로 사용하여 많이 불편했다.

 

 

 

 

라플라스M을 플레이하는 도중에 쓴 글이라 모든 콘텐츠들을 담아내진 못해서 아쉽다. 최대한 담아보려 했지만 시간이 너무 소요될 것 같아 도중에 쓰게 되었다. 진짜 양산형 게임 A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할만했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마음에 들었다. 파티 플레이가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게임이 좋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그리고 각종 코스튬도 매력적이고 과금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경험치를 올릴 수 있는 수단이 좀 한정적이어서 메인 퀘스트가 막혔을 때 좀 답답한 감이 있다. 일일 콘텐츠들이나 특정 시간에만 할 수 있는 왕국 이벤트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다음날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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