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12월 26일 업데이트 한눈에 보기

로스트아크 12월 26일 (수) 업데이트

12월 26일 로스트아크 정기점검이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일부 가디언 레이드 하향, 캐릭터 스킬 버그 수정, 칼트헤르츠 섬 노예 해방 난이도 하향과 각종 버그 및 편의사항 수정이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레이드 '레바노스' 난이도 하향

• 레바노스 및 코어의 체력 ↓
  

• 레바노스 및 코어의 스킬 피해량 ↓

• 광폭화 발동 조건 HP 25%로 하향 조정

• 일부 스킬을 토 속성으로 수정 (토 속성 저항룬 사용 가능)

많은 딜을 요구하고 까다로운 패턴 때문에 힘들었던 레바노스가 하향 조정되었다. 하향 조정됨에 따라 배틀아이템 소모도 줄어드니 골드 소모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레이드 '칼벤투스' 난이도 하향

• 칼벤투스의 동장 속도가 과도하게 빠른 스킬들을 느리게 하향 조정
  

• 질풍옥 폭파의 피해를 하향 (피격이상 삭제, 밀려나는 거리↓)

• 뒤로 도약하며 발사하는 전방 회오리의 속도와 크기↓ (여러 회오리에 겹쳐 맞더라도 1회만 피격)

• 디버프 광풍의 저주 하향 조정

• 칼벤투스 주변에 발생하는 작은 광풍 회오리 스킬을 하향 조정

정말 어렵기로 악명 높던 칼벤투스가 하향 조정되었다. 너무 어려웠던 만큼 고액 쩔 파티도 성행했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일명 똥손도 이제 자력으로 깰만하지 않나 싶다.

일부 직업 스킬 버그 수정

• 디스트로이어의 '퍼펙트 스윙'의 날카로운 해머 피해량 증가 효과가 차지 완료 시에만 적용되는 현상 수정
  

• 배틀마스터의 '붕천퇴' 피해량 툴팁과 다르게 적용되는 현상 수정, '섬열란아' 피해량이 툴팁과 다르게 적용되는 현상 수정, '화조강림' 사용 시 마지막 피해만 적용되는 현상 수정

• 인파이터의 '철포난격' 사용 시 간헐적으로 3번째 타격 이후 캐릭터가 바로 움직이지 않는 현상 수정

밸런스 패치가 한차례 더 되길 기대했지만 일부 직업의 각종 스킬 버그만 수정되었다.

칼트헤르츠 섬 노예 해방 난이도 하향

• 칼트헤르츠 섬에서 노예들이 등장하는 위치 추가

• 칼트헤르츠 섬에서 노예들이 더 자주 등장하도록 변경

칼트헤르츠 섬은 꾸준히 업데이트가 되고 있고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노예 해방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난이도가 하향 조정되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밖에 각종 버그 수정과 기타 편의사항 등이 업데이트되었다. 현재 로스트아크는 물이 빠지는 분위기이다. 기대했던 부분에 못 미치는 점이 크지 않나 싶다. 하지만 로스트아크 측에서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는 만큼 차츰 나아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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