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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신규 에피소드 '로헨델' 플레이 리뷰? 후기? (몽환의 궁전)

켜요 2019. 2. 8.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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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EPISODE 1. 로헨델


1월 30일 업데이트로 신규 에피소드 로헨델이 업데이트되었다. 로헨델은 서해에 있는 대륙으로 15개의 섬의 마음이 있어야 갈 수 있다. 385~400까지의 장비와 악세를 얻을수 있어 380레벨에 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아크라시움 2도 많이 주기 때문에 아이템 레벨업 상승에 많은 도움이 된다. 전체적으로 연출도 좋고 엄청 공들인 느낌이 들기 때문에 스토리를 스킵 하지 말고 전부 감상하는 것을 강추! 영광의 벽의 느낌을 한 번 더 느껴볼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하다.


해당 글은 다수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헨델 첫 시작인 은빛물결 호수부터 연출이 심상치않았다. 이때부터 기대되기 시작함ㅋㅋㅋㅋ 은빛물결 호수 스토리를 모두 진행하면 385레벨 귀걸이와 390레벨 반지를 얻을 수 있다. 385레벨 이상의 악세를 쉽게 얻을 수 있어 380레벨에 시작하면 엄청난 이득.... 글쓴이는 이미 레벨을 많이 올려놔서 주는 아이템들이 너무 아쉽기도 했다.





두 번째 지역은 유리연꽃 호수이다. 서브 퀘스트 도중에 귀여운 동물?로 변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메인 퀘스트 진행시 탈것으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퀘스트 보상으로 390레벨 목걸이가 지급됨!





세 번째 지역은 바람향기 언덕이다. 일단 맵이 굉장히 예뻤고 맑은 날씨의 맵이라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이 민들레를 이동 수단으로 사용한다. 바람향기 언덕에도 스토리 던전이 있는데 진행 도중 아제나의 고대의 창을 써볼 수 있다. 고대의 창이 한 번에 5개씩 떨어지는데 정말 시원시원~ 서머너 의문의 찐따행ㅋㅋㅋ


로헨델에서 두 번째로 연출이 좋았던 것 같다. 여기까지 진행했을 땐 이거 만한게 또 있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이후에 더 대단한게 기다리고 있었다.ㅋㅋㅋㅋ





네 번째 지역은 파괴된 제나일! 맵 이름답게 우중충한 분위기였다. 어두운 분위기의 맵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이전부터 진행하던 연계 서브 퀘스트에서 아크라시움 2가 보상에 나왔다. 빠트리지 말고 꼭 진행하길 바람.


메인 퀘스트 진행시 아까 위에서 언급했었던 동물이 탈것으로 지급된다. 동물의 이름은 참크리인 것 같다. 약간 알파카 같기도 하고 귀엽게 생겼다.


파고된 제나일에 '정령의 땅' 던전이 있는데 393레벨? 반지, 하의, 장갑을 얻을 수 있다. 드롭 확률이 굉장히 높거나 확정인 것 같다. 이래서 더더욱 380레벨에 로헨델에 와야함!! 





마지막 지역은 엘조윈의 그늘로 최고의 연출이 기다리는 곳이다. 새로운 시점의 맵과 다양한 패턴을 자랑하는 보스 몬스터들이 나온다. 피격 데미지는 아프지 않은데 바드로 진행하기에는 몬스터들의 체력이 조금 많은 편이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몽환의 궁전,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하면서 반복적인 콘텐츠로 지쳐있던 마음을 확 풀어줬다. 기대 보상은 400레벨 상의, 모자, 무기, 귀걸이, 목걸이가 있다. 몽환 군단장인 아브렐슈드가 최종 보스로 나오는데 정말 다양한 패턴을 구사한다. 재탕 삼탕 하는 가디언 레이드들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느낌이었다.


아브렐슈드를 처치하면 다섯 번째 아크를 얻고 로헨델 스토리는 끝이 난다. 메인 퀘스트 '아크를 찾아서'에 요구 아크 개수가 7개인 것을 보면 2개의 대륙이 업데이트 예정인 것 같다.




스토리를 스킵 하지 않고 모두 감상하는 것을 무조건 추천해주고 싶고 영광의 벽에서의 느낌을 또 한 번 경험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로헨델 퀘스트를 모두 진행하는 데는 2~4시간 정도 걸린다. 스킵 하면서 최대한 빠르게 하면 2시간, 널널하게 하면 3~4시간 정도가 소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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