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켜요와 함께
3초만에 물 흡수! 히로 규조토 욕실 발 매트 리뷰 본문
히로 규조토 욕실 발매트
규조토 소재로 만든 욕실 발 매트를 구매해보았다. 규조토는 수분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조습 기능이 굉장히 뛰어난 소재이다. 냄새 성분을 흡착 및 탈취하는 기능까지 있어 굉장히 실용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 사비로 직접 구매하여 작성된 리뷰입니다.
구매는 쿠팡에서 하였고, 가격은 10,000원 언저리이다. 일반 발 매트들과 다르지 않은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내가 구매한 발 매트의 사이즈는 450 x 350 사이즈인데, 사용해보니 조금 더 큰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당 제품의 장점을 나열해보자면 수분 흡수와 배출이 뛰어남. 냄새가 나지 않음. 따로 세탁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음. 흡수력이 약해진 경우 사포로 가볍게 긁어 다시 사용 가능함.
맨 처음 제품만 달랑 와서 파손의 위험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속에 뽁뽁이로 단단히 감싸져 있었다. 내용물에는 발 매트, 안내문(?), 샌드 페이퍼가 들어있다.
샌드 페이퍼는 발 매트가 더러워지거나 흡수력이 약해진 경우 한쪽 면을 다시 긁어서 새것처럼 만들어준다. 한 달 정도 사용했는데 아직까지 흡수가 잘되고 깨끗하여 샌드 페이퍼를 써보진 못했다.
발에 물기가 있는 상태로 밟은 다음 바로 촬영한 사진이다. 발 매트를 밟으면 3초 만에 흡수되고 5분 안에 다 말라 처음 상태로 돌아간다. 다른 털이 있는 발 매트를 사용할 땐 물기 흡수도 잘 안되고 잘 마르지도 않아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러한 점들을 다 케어해주는 진짜 실용적인 제품이다.
첫 개봉 시 가루가 좀 많이 묻어 나오므로 물 세척을 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 세척을 한 뒤에는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세워두면 된다.
제품의 촉감은 돌인데 발에 물기가 있는 상태로 밟으면 약간 모래를 밟는 느낌도 난다. 항상 뽀송한 발 매트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의 장점이고 외관상으로도 깔끔해 인테리어에 신경 쓰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