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M 앞으로의 업데이트 전직 시스템 추가?

검은사막 M | 개발자 노트 공개

9월 10일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에 개발자의 편지가 공개 되었다. 위 글에는 앞으로의 업데이트 내용이 주 내용이다. 크게 영지확장과 월드 경영 시스템(무역), 신규 지역 '사막' 추가 및 토벌 리뉴얼, 가문 컨텐츠 강화, 전직 시스템 추가가 앞으로 업데이트 될 내용들이고 나오기로 했던 전 서버 통합 거래소, 서버 이전권은 개발은 거의 다 되었으나 게임 내 경제 문제상 투입은 아직 보류중이라고 한다.

1. 영지 확장, 월드 경영 시스템

현재 영지는 자원 수급에 치우쳐 있어 새로운 재미를 주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정체 현상을 벗어나기 위해 월드 경영으로 확장, 원작과는 또 다른 무역의 재미와 지역 탐색을 경험 할 수 있겠다.

2. 신규 지역 사막 추가, 토벌 리뉴얼

원작에서만 볼 수 있던 사막 지역이 드디어 모바일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구체적인 안내는 어렵지만 RVR 컨텐츠 추가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사막 지역은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가장 자유도가 높은 지역이고, 지금 까지의 성장을 마음껏 발휘하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 '토벌' 시스템은 샤카투 주화를 얻기위해 하는 단순 반복 노가다의 느낌이 강하다. 우두머리에게 다양한 패턴을 추가하여 공략이라는 던전 본연의 재미를 되살릴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한다.

 

 

 

3. 가문 콘텐츠 강화

검은사막에서는 각각의 개성과 전투 방식을 가진 클래스들이 있다. 이를 모두 경험하기 위해 캐릭 여러가지를 육성하는 사람들이 많다. 개발진들은 이런 부분을 '단순히 키워 보는 것'에서 탈피하여 '가문을 위해 성장하는 개별 용사'로 몰입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가문 컨텐츠를 준비중이다. 그 일환으로 금수랑 50레벨 달성시 50레벨의 캐릭터를 또 하나 선물 해준 만큼 가문 단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4. 전직 시스템 추가

원작에 이미 있는 각성 시스템을 말하는 것 같다. 각성 시스템은 기존에 쓰던 무기를 바꿔 새로운 스킬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전투 방식을 사용한다. 원작인 PC 검은사막을 해보았다면 모바일 오픈 당시부터 이에 대한 기대감이 컷을 것이다. 검은사막 전직 시스템의 장점은 전직을 했다고 해서 이전 무기와 스킬을 아예 안쓰는 것이 아니라 둘다 활용 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항상 말로만 이렇고 실행되고 있는 부분은 극히 일부이기 때문에 또 기대했다가 낭패를 보는 게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