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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게임/리뷰

핫한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 플레이 후기

켜요 2019. 3. 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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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 플레이 후기


즘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에이펙스 레전드를 플레이해보았다.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배틀 로얄 형식의 게임이고 캐릭마다 고유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를 합친 느낌을 나타낸다. 아직 한국에서는 정식 런칭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게임 내에 한국어가 지원 돼서 VPN을 통해 설치하고 많은 한국인들이 플레이 중이다.


에이펙스 레전드 설치, 실행 방법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PC 게임/공략과 정보] - 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 설치 및 플레이 해보자!!






19년 02월 28일 기준 네이버 PC게임 검색어 순위 10위에 자리 잡고 있다. 아마 4위까지 올라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정말 대단한 점은 한국에서는 아직 정식 오픈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Ⅰ. 인게임 안내


게임 접속 시 맨 처음 보게 될 로비이다. 에이팩스 레전드는 3인 스쿼드로 진행되며 친구를 초대하여 플레이하거나 매칭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친구 시스템은 오리진 클라이언트를 이용하자.





총 8명의 캐릭터가 있고 그중 2명은 구매를 해야 플레이할 수 있다.(인게임 재화 또는 캐시로 구매 가능) 캐릭별로 고유의 스킬을 가지고 있어 더욱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현재 TOP 3 캐릭터는 라이프라인, 레이스, 방갈로르인 것 같다.




캐릭별로 자신의 배너를 꾸밀 수 있다. 배너에는 프레임, 포즈, 배지, 트래커가 포함되고 배지는 업적을 통해, 프레임과 포즈는 전리품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트래커는 자신이 플레이한 전적을 수치로 나타낸다.


전리품은 레벨업을 하거나 캐시를 통해 구매할 수 있고 다양한 스킨, 배너, 대사, 피니셔를 얻을 수 있다.



Ⅱ. 튜토리얼


에이펙스 레전드를 플레이하기 이전 훈련방이라는 튜토리얼 시스템이 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전반적인 플레이 방법과 단축키를 알려주고 다양한 무기들도 체험할 기회가 주어진다. 개인적으로 속도감 있는 슬라이드 시스템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Ⅲ. 점프 마스터 시스템


임의로 1명이 점프 마스터로 선정되어 자신의 분대를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킨다. 점프를 진행하기 전 이동 위치가 마음에 안 들거나 솔로 플레이가 하고 싶으면 CTRL 키를 통해 솔로 플레이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점프 마스터가 이동하는 방향으로 분대 전체가 움직이고 E 키를 꾹 누르면 따라기가 중지되고 개인이 움직일 수 있게끔 바뀐다.



Ⅳ. 파밍


배틀 로얄 게임의 핵심이자 묘미라고 할 수 있는 파밍 시스템이다. 무기, 각종 파츠, 보디 실드, 헬멧, 가방 등 각종 장비를 주워 무장하자. 장비에는 등급이 부여 되어 있는데 1레벨, 2레벨 ,3레벨, 전설로 나누어진다. 물론 등급이 높을수록 좋은 것임!!



Ⅴ. 핑 시스템


이동, 적 표시, 아이템 핑 등 다양한 핑이 존재하는데 정말 편리했다. 보이스가 없어도 팀원과 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이 부분은 다른 게임도 도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Ⅵ. 그 외 정보


플레이어의 체력이 다할 시 바로 게임이 끝나는 것이 아닌 녹다운 상태가 된다. 녹다운 상태에서는 팀원이 E 키를 통해 구조를 하여 다시 플레이 가능 상태로 만들 수 있다. 구조를 받기 전 적에게 피해를 받거나 피니시를 당한다면 배너 상태가 된다. 배너 상태가 되어도 끝이 아니고 팀원이 배너를 주워 맵 곳곳에 있는 비콘을 통해 다시 부활 시키는 것이 가능함. 한 번 죽어서 게임이 바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팀플레이를 통해 회생도 가능해 이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적을 완전히 처치하면 적이 가지고 있던 아이템들을 파밍 할 수 있다. 대상을 완전히 처치하였다고 해도 남아 있는 팀원이 있으면 공격받거나 죽은 대상을 부활 시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분대가 우승을 하게 되면 챔피언이라는 문구가 뜬다. 한국 정식 오픈 시 배틀그라운드의 치킨에 이어 이제 에이펙스 레전드의 챔피언이 대세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ㅋㅋㅋㅋㅋ




요즘 유행하는 장르인 배틀 로얄방식이라 또?? 재밌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장시간 플레이해보니 굉장히 매력적인 요소가 많았고 차별화된 시스템들이 많이 보였다. 물론 단점도 있는데, 핵 유저가 너무 많다는 점이다. 무료 게임 + 글로벌 게임이라 핵을 막기 힘든 건 사실이지만 중국 유저 때문인지 막아도 막아도 끝이 없는 것 같다. 배틀그라운드는 아직까지 핵 유저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어 핵 유저를 잘 대처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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