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1월 23일 클래스 밸런스 패치 진행, 어떻게 바뀌었을까?

로스트아크 클래스 밸런스 패치

2019년 01월 23일 (수) 로스트아크 클래스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졌다. 파티 플레이 시 바드 클래스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았던 부분과 파티 시너지 효과 때문에 클래스 간 밸런스가 불균등했던 문제가 개편된다. 단순 상, 하향 조정보다 각 클래스 특징에 맞추어 역할을 나누는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

Ⅰ. 전 직업 공통

마나를 사용하는 직업들이 마나 부족으로 인해 마나 관련 각인 및 음식이 반강제되고 있고, 일부 스킬의 트라이포드 선택에 마나 감소 효과가 강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마나 자연 회복 속도가 증가되었다.

1. 모든 직업의 마나 자연 회복 속도 25% 증가
   

Ⅱ. 워로드

파티 플레이 시 도발을 통한 몬스터 어그로 활용도와 파티원들의 순간 공격력 상승에 조금 더 기여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증오의 함성 트라이포드 효과 변경>

1. 방어 준비 : 자신이 받는 모든 피해 감소, 4초간 30% 감소 ▶ 6초간 20% 감소

2. 위협 : 공격에 적중된 적의 모든 방어력 감소, 4초간 30% 감소 ▶ 6초간 30% 감소

3. 사기진작 : 자신 및 파티원의 공격력과 이동속도 증가, 4초간 각각 30% 증가 ▶ 6초간 공격력 40% 이동속도 20% 증가

Ⅱ. 인파이터

평범한 딜과 평범한 무력화로 파티 플레이 시 특출난 장점이 없던 점이 개선되었다.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지속적인 최상위 디버프 효과로 파티 공격력 상승에 꾸준히 기여할 수 있도록 되었다.

1. '파쇄강타', '맹호격', '회심의 일격' 일부 트라이포드를 몬스터 제압으로 변경, 공격 적중 시 대상 몬스터는 자신 및 파티원에게 받는 피해가 6초간 5% 증가한다.

Ⅲ. 바드

모든 클래스의 마나 회복량이 상향된 만큼 천상의 연주를 통한 마나 회복량이 줄어들었다. 자신과 파티원의 마나 회복량은 기존과 유사한 수준이다.

1. 천상의 연주 : 자신 및 파티원의 마나 회복 속도 변경, 스킬 레벨에 따라 35~80% 증가 ▶ 스킬 레벨에 따라 12%~40% 증가

Ⅳ. 디스트로이어

자신에게만 적용되던 피해 증가 효과가 파티원까지 적용 가능한 방어력 감소 효과로 변경되어 파티원들의 순간 공격력 상승에 조금 더 기여할 수 있게 됐다.

1. 인듀어 페인 : 고통의 흔적 트라이포드 효과 변경, 적이 받는 피해 5초간 20% 증가 ▶ 대상의 모든 방어력을 6초간 60% 감소

Ⅴ. 서머너

모든 클래스의 마나 회복량이 상승되어 슈르디를 통한 마나 회복량의 상승 폭은 감소했지만 파티원에게까지 적용되도록 변경되어 파티 기여도를 높일 수 있는 선택지가 추가됐다.

1. 끈적이는 이끼늪 : 부식성 이끼늪 트라이포드 효과 변경, 적들의 모든 방어력 50% 감소 ▶ 적들의 모든 방어력 60% 감소

2. 슈르디 : 마나 회복 트라이포드 효과 변경, 자신의 마나 자연 회복 속도 100% 증가 ▶ 자신 및 파티원의 마나 자연 회복 속도 40% 증가

Ⅵ. 아르카나

모든 클래스의 마나 회복량 상승에 따라 이전 업데이트로 감소되었던 마나 소모량이 기존과 같이 원상 복구되었다.

1. 셀레스티얼 레인 : 마력조절 트라이포드 효과 변경, 시전 시 75% 확률로 마나 소모 X ▶ 시전 시 50% 확률로 마나 소모 X

2. 시크릿 가든 : 정신 집중 트라이포드 효과 변경, 마나 소모량 75% 감소 ▶ 마나 소모량 50% 감소

Ⅶ. 호크아이

인파이터와 비슷한 처지였던 부분이 개선되었다.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지속적인 최상위 디버프 효과로 파티 공격력 상승에 꾸준히 기여할 수 있도록 되었다.

1. '래피드 샷', '아토믹 애로우', '샤프 슈터'일부 트라이포드를 몬스터 사냥으로 변경, 공격 적중 시 대상 몬스터는 자신 및 파티원에게 받는 피해가 6초간 5% 증가한다.

버서커, 기공사, 데빌 헌터, 블래스터는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지 않았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밸런스 패치가 끝난 것도 아니니 다음 패치에 언급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클래스들의 전체적인 파티 시너지 상승으로 직업 간 차별이 덜 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