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필드보스 타르실라를 잡고 골드 벌자. (기습의 대가)

로스트아크 필드보스 타르실라

필드 보스는 정해진 시간마다 정해진 장소에 나타난다.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고, 보스를 잡은 후 진행되는 경매를 통해서 골드가 분배되어 많은 양은 아니지만 골드도 얻을 수 있다. 비싼 각인서를 획득하면 한 번에 많은 골드를 벌 수 있으니 한 번 잡아보자. 이번에 쓰게 될 글의 필드 보스는 타르실라이다.

Ⅰ. 로스트아크 캘린더

로스트아크에선 인게임 캘린더를 통해 진행되는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필드 보스 같은 경우도 날짜와 시간 그리고 권장 레벨이 나와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 이번에 잡은 필드 보스인 타르실라의 권장 아이템 레벨은 375 이상이다. 글쓴이의 아이템 레벨은 460이었는데 피격 시 들어오는 데미지가 상당히 아팠다. 그러니 권장 레벨 아래는 시도를 안 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Ⅱ. 필드 보스 타르실라 생성 위치

슈샤이어 ▶ 머무른 시간의 호수 ▶ 거미여왕의 둥지

맵이 잘 안 보이지만 머무른 시간의 호수에서 해당 위치로 가면 된다. 꽤 일찍 왔는데도 사람이 많이 모여 있다. 

Ⅲ. 필드 보스 타르실라를 잡아보자.

우선 파티를 맺는 것이 좋다.

필드 보스에는 기여도 시스템이 있는데 파티를 하면 더 많은 기여도를 얻을 수 있어 좋은 보상을 얻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다. (정확한 정보는 아니니 참고만 하길 바람.) 기여도를 얻는 이유 말고도 바드의 피해 감소나 여러 직업들의 시너지 버프를 받아 빠르게 잡으려는 이유도 있다.

캘린더에 표기된 시간이 되면 시작 시간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캘린더에 시간이 PM 08 : 30으로 되어 있었다면 그 시간에 바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10분 뒤에 시작이 된다. 하지만 로스트아크는 사람이 몰릴수록 채널이 자동 생성되는데 표기 시간인 PM 08 : 30 이후에 생성 된 채널에는 해당 콘텐츠가 진행되지 않는다. 사람이 많이 모여 채널에 못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표기 시간 5분 전에는 도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좌측 목록을 보면 기여도를 확인할 수 있다.

권장 아이템 레벨 파티를 하면 어렵지 않게 기여도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그러니 생존에만 주의하도록 하자. 참고로 아이템 레벨이 권장 레벨보다 많이 높아도 맞으면 굉장히 아프다.

Ⅳ. 필드 보스 타르실라의 토벌 보상(전리품 경매) 

개인 보상과 경매 아이템

필드 보스는 개인 아이템과 경매 아이템으로 나누어져 있다. 개인 아이템은 말 그대로 자신에게 드롭 되어 먹는 아이템이고 경매 아이템은 전리품 경매를 통해 판매 금액이 전부 1/n이 되어 참여했던 유저들에게 분배되는 시스템이다. 경매 시스템은 콘텐츠가 끝난 후 맵을 바로 이탈해도 우편함을 통해서 지급되니 경매에 참여하지 않을 생각이면 바로 맵을 이탈해도 된다.

기습의 대가 각인서 I

최고의 효과로 높은 가격을 자랑하고 있는 각인서이다. 루페온 서버 기준 1개당 5000~6000골드에 거래되고 있다. 필드 보스를 잡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기습의 대가 각인서 I은 필드 보스 토벌 시 개인 드롭으로 나오기도 한다. 경매를 통하면 1인당 100골드 정도 분배되지만 개인이 먹는다면 5000~6000골드의 큰 골드를 벌 수 있는 셈이다.

연계 룬 상자 I

타르실라에서는 룬 상자가 티어 1로 나오기 때문에 그다지 의미가 없다. 가격도 얼마 나가지 않아 분배금은 1인당 1골드 정도이다.

얼음거미 여왕의 귀걸이

초창기 385구간이 뚫기 힘들 땐 고가에 팔렸지만 지금은 대부분 아이템 레벨이 높고 385구간에 새로운 악세가 추가되어 뚫기 쉬워져서 그다지 메리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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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보스 타르실라를 잡으면 1인당 100골드 정도 분배된다. 시간이 있을 때 참여해서 골드를 벌어보자. 기습의 대가를 먹을 경우 5000골이 넘는 큰 골드를 얻을 수 있으므로 아무 좋은 콘텐츠인 것 같다. 보스를 잡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분 안팎이다.